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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아힘골프2] 골프의 기원(1)...BC 2600년 이집트에서 골프의 원형이 나타났다

작성자 : 이지현
2023-07-31 (201)
















▲ Source: www.ancient-origins.net / Kerameikos, National Archaeological Museum, Aehens

[골프앤포스트=김대중 기자] 골프(GOLF)가 ‘Gentlemen Only, Ladies Forbidden’의 약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골프는 신사들의 스포츠이지, 여성들의 스포츠가 아니라는 말인데, 이 말은 남성 우월주의자들이나 하는 말이지, 맞는 말은 아니다.

그래서 이 연재를 통해 골프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아 보고자 한다.

첫번째 작업으로 골프의 어원과 기원을 찾아 보려 한다.

골프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학설이 존재하며, 정확하게 골프가 언제 시작되었는지 설명하기는 매우 어렵지만, 조심스럽게 골프가 시작된 시점을 찾아서 정리해 보려고 한다.

골프의 기원[1]

많은 사람들이 골프를 볼과 막대기(Ball-and-Stick) 타입의 스포츠로 규정하고 있는데, 골프가 이런 규정에 따른 스포츠라고 한다면 골프의 역사는 B.C 2600년까지 거슬러 올라 가야한다.

지금부터 설명할 연대기는 볼과 막대기를 이용한 게임에 대한 역사적인 기록에 관한 것이다.

BC 2600년 이집트

인류의 시초는 볼과 막대기만 있으면 아주 재미나게 놀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볼과 막대기를 이용한 놀이가 기록으로 나타난 것은 BC 2600년 중부 이집트에서다. 케티 베니 하산(Keti Beni Hasan)의 무덤에 그려진 그림을 보면 남자들이 볼과 막대기를 이용하여 경기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쉽게도 고대 이집트 남자들이 했던 이 경기의 이름은 알려져 있지 않으며, 교역을 통해서 이 경기가 지중해지역으로 수출되었을 것으로 추측되어진다. 고대 그리스인들도 볼과 막대기를 가지고 하는 경기 전통이 계속 이어져서 조각작품 등에서 현대 필드하키(Field Hockey)와 유사한 경기 모습이 조각되어져 있다.

위 그림은 BC 600년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것으로 남자들이 가운데에 볼을 두고서 구부러진 나무 막대기로 볼을 치는 모습으로 이 고대의 볼과 막대기(ball-and-stick) 게임은 필드 하키와 아이스 하키, 골프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다.

BC 100년

골프의 기원을 고대 로마에서 행해졌던 파가니카(Paganica[1]또는 Paganicus)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파가니카는 새의 깃털로 안을 채워서 양모나 가죽으로 만든 볼과 굽은 나무 막대기를 이용해서 플레이를 했다.

볼은 지름이 약 15cm정도로 현재 공보다 훨씬 컸으며, 파가니카 경기는 나무 막대기로 볼을 쳐서 나무나 돌과 같은 목적물을 맞추는 것으로 2팀이 반대 방향에서 서서 경기를 진행하는 것으로 현대 하키와 유사하다.

1세기경 로마제국이 전 유럽으로 세력을 확장하면서, 파가니카도 유럽에 전파되어 북유럽에 이르기까지 매우 인기있는 스포츠가 되었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출처]골프앤포스트(http://golfnpost.com/news/article.html?no=22780)
첨부파일   1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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